정말 어른들 말이 틀리지 않는다.
여자는 25살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셨지.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25살이후로 피부 컨디션이 많이 바뀌었다.
눈가 양쪽 뺨부분들이 수분크림을 발라도 너무나 건조하던 것.
29살까지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화장품 살때마다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던 중 근무하던 곳 앞에 바이오더마 판매장이 있었고
아이들의 보습에 참 좋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500미리에 4만원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더라(정품기준)
큰 기대 없이 휘뚜루 마뚜루 쓸려고 구매했는데 확실히 건조하다고 덜 느꼈던것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으면 누가 옆에서 잡아 당기는 것 마냥 땡김이 있었는데
차차 나아지고 있었다. 저녁이면 호호바오일과 섰어서 얼굴에 듬뿍 발르고 잤었다.
부담없이 쓸수있어 어언 4년째인데 확실히 여름에 쓰기에는 질감이 꾸덕한 편이라
이번에는 pp로션을 샀는데 확실히 발림성은 더 부드럽지만
그래도 다음번에 구매할때는 pp밤으로 되돌아갈 듯.
인터넷 최저가로 보면 2만원대에 구매가능하다.
(참고 인터파크 검색기준)
https://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5614185609&goods_no=5614185609
좋은건 널리 알리는 법
오빠네 가족한테도 너무 좋다고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건조한게 줄어든 이유중 하나는 닦토를 그만 둔것.
25살때쯤 마몽드 로즈워터로 화장솜에 톡톡...
닦토가 유행할 시기였어...기억나는 사람 있나요.
생각보다 굉장히 자극이 되었던 듯했다.
닦아내면 확실히 작은 먼지들이 얼굴에 있지만..
그냥 넘어가자. 지금은 촉촉한게 더 좋으니까.
그리고 립밤.
친구가 면세점에서 1+1 구매로 선물해준것인데.
향도 적당하고 발림성도 좋아서 추가로 구매했다.
립밤은 항상 가방에 있고 침대옆에 놔둔다.
자기전에 루틴. 입술주변까지 두세바퀴 돌려준다.
입술이 트는 것도 예방은 물론이지만.
나이들면 입술주변 주름이 생기는데 .. 조금이라도 늦게 생기도록..^^;;;
향도 적당히 상큼하다.
쿠팡에서 3개에 7천원 미만으로 구매한 기억이 난다.
건조함때문에 고민인 분들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미백에 좋은 화장품있음 추천해주세요...우리 돕고 살아봐요... 요즘 기미가 너무 고민이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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