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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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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건너보자 지난 일요일 대왕암 공원에서 반가운 이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동구에 들어온 거라 다 같이 출렁다리를 가보자고 했죠 혼자서 못 가는 겁쟁이들. 주말이다 보니 대왕암 입구는 인산인해네요. 관광버스들도 많이 보이고요. 국내 최장 출렁다리 303미터. 출렁다리는 운영시간 10시~17시 40분 까지네요.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기상 악화 시 휴장. 평일 주차는 무료. 주말 주차는 유료입니다. 공원 입구에는 화장실 편의시설 용 놀이터가 있습니다. (공원 한 바퀴 도시려면 1시간 이상 소요되니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오세요. 종합안내소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표시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가시면 돼요~ 직진하시면 등대와 대왕암 바위를 보실 수 있어요. 와.. 사람 진짜 많아요~ ..
[백패킹] 성지_제주 우도 속 비양도를 가보다 비양도!!! 비양도라니!! 이번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혼자 떠난 여행기 중 일부이다. 머물렀던 게하는 민트 게스트하우스(여성전용) 숨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운영했었다. 제주 버스터미널 5분 컷이라서 완전 매력적 공항에서도 가깝고 밤에 왔거나 뚜벅이면 강추 우도를 가려면 성산항으로 가는 종점 버스(211번, 112번)를 타면 된다. 1시간 40분 소요 당시 버스기사님이 내 배낭을 보더니 1시간 동안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관광 추천지도 많이 알려주셔 감사했음. 성산항에서 만석이 되면 배는 출발하는 거 같다. 그리고 배를 타게 되면 신분증은 필수이니 잘 챙겨가시길.(필. 작성 1인 1 승선신고서)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면 우도가 반겨줄 것이다. 전기자전거, 전기바이크 등..
[등산] 밀양 얼음골 천황산 재약산 코스_영남 알프스 지금이 딱이지 20년 가을 영남알프스 종주 메달을 받고자 했었지요. 지금은 9봉 종주만을 바라봅니다. 20년에는 지정 포즈가 있었는데 21년에는 지정 포즈 없어 정상석의 표식과 함께 사진으로 대체되었네요~ 카톡 채널추가 하시면 더 정확한 정보 얻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pf.kakao.com/_Wxdbhxb 영남알프스 완등 울주군 영남알프스 완등 플러스 친구 입니다 pf.kakao.com 사진은 20년 11월이네요. 영남알프스는 가을이 최고지요~.. 억새들이 넓은 평원에.. 금빛찬란하쥬 케이블을 타고 600미터까지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죠? (언양 케이블카 건설로 인한 반대 서명도 했었었는데.. 타보니 편한 거 인정..) 아침 8시.45 케이블 타고 슝슝 올라갑니다. 가격은 12000원(하..
[백패킹] 할 때마다 고민이면 사야지? 지난 4년간 주구장창 떠난 여행은 아니지만 똑같은 문제가 항상 내 발목을 잡는다. 이 발포매트..... 백패킹 시작하면 기본템이다. 당시 네이쳐하이크 저렴이로 구매했었다. 가볍지 설치 편하지 관리 편하지 가격 착하지 너무 좋지만!! 백패킹시 이동은 자차가 아니기때문에 항상 가방을 들쳐매고 매트를 손에 들고 다닌다 그물망에 쌓인 그대로..-_- 아직 내 스킬이 부족해서일수도 짐이 많아서 그런 거일수도 있는데 배낭에 가로로 묶었더니 버스 탈때면 통로 기둥에 걸리거나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민폐다. 그러니 따로 가지고 다니게 된 것 유튜브 보면서 패킹하는 법도 따라해봤다. 가방 앞,뒤에 넓게 펼쳐 세로로 부착하시던데 좋은 방법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앞뒤로 가방이 너무 뚱뚱해져... 하아.. 널 어쩌면 좋니...
[백패킹] 좋아하나요? 나의 첫 백패킹은? 당시 캠핑이 너무 하고 싶었다. 오빠랑 같이 살 때는 종종 갔지만 혼자 살면서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니 답답함이 커졌었고 나는 왜 캠핑을 혼자 못 가는거지?란 생각이 들며 꽤 억울했었다. 그러다 알아보면서 백패킹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빠지게 된 거 같다. 가방 하나만 챙기면 세계 어디든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에 다 같이 빠지게 된 거겠지 그렇게 바라만 보다가 여름휴가 때 계획을 잡은 것 17년 8월 30~ 9월 4일(5박 6일 ) 첫 백패킹이고, 첫 혼자간 제주 여행이었다. 뭐든 처음은 특별하지. (제주여행은 자전거 일주를 계획했으나 크게 다치고 나서 손절해버렸다.) 사실 장비도 온전치 않았다. 아버지 젋은 날에 쓰던 케케묵은 빨간 배낭 가방 안쪽 방수 코팅이 너덜너덜해져서 다 뜯어..
[체험] 태화강 SUP 수상레져 패들보트 체험_무료가능 울산 태화강 바라만 보시나요? 좀 더 재밌게 즐기는 법을 소개드려요. 태화강에서 카약, 패들보트, 래프팅 보트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어요. 운영기간 3월 ~ 11월까지 기본 1시간은 무료체험 (2시간 만원, 코스별 선택 가능) 준비물 물놀이 옷, 아쿠아슈즈 + 마음가짐 + 있으면 좋은 것(모자, 선글라서, 방수 케이스, 젖은 옷 담을 가방.. 비닐...) 지난 강원도 여행 시 추암 바위에 일출 보러 갔다가 바다에서 패들 보트 타시는 분들을 보고 너무 부러운 거지 머예요. 사진에서 보이실까요~ 새벽녘 고요한 바다에서 일출을 즐기고 계시죠. 커플이라 부러운 건 아닐 거예요.:) 마침 태화강에서도 할 수 있으니 체험하러 ㄱㄱ 저는 5월 말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했었고요. 사진에서도 날이 참 좋지요~ 주말은 풀예..
[삼척] 장호항 스노쿨링 엄청 조아 이번 10월 초 황금 연휴가 있었지요. 저희는 봄부터 계획해온 서핑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삼척 맹방솔비치캠핑장에 거점을 두었습니다. 3박 4일 일정이었고 여행 3일째 장호항 킹서프로 출발했답니다. 맹방솔비치에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3일째 오전만 날씨가 정말 맑았어요. 하늘에게 땡큐. 그 전날도 비가 추적추적 내렸기 때문에 바다 컨디션이 안좋을까봐 걱정이되었어요. 장호항에 도착하자마자 걱정 노노. 바다에 파도가 잔잔하여. 너무 평화로웠어;;ㅋ 다리사진 기준으로 왼쪽에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쪽으로 가시면 안되요.. 다쳐요~ 서핑하려면 그래도 파도가 좀 있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서핑대신 수트만 대여해서 근처 용화방파제에 스노쿨링으로 ㄱㄱ (킹서프-수트대여 1만원,샤워비 4천원) 비성수기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