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트] 3. 운동하는 사람_헬스장 추천템 3가지 코로나 종식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2년간 굳게 닫힌 헬스장이 오픈하여 5월 등록을 하였다. 그동안 20일가량 꾸준히 해보았다. 그전까지는 저수지 한 바퀴가 하루 운동량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칠 전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내 의지로 단발을 해본 건 처음인 거 같다. 뚱뚱한 몸에 긴 머리는 나에게 하나남은 여성성 같다고 느껴져_잘라버렸다. 긴 머리가 나를 틀에 갇히게 만드는 것 같아서 반감이 들었고 나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다. 그 다음은 건강 때문이다. 긴 머리 속에는 부정한 등과 두터운 목이 자리 잡고 있는데 림프절 마사지도 긴 머리 때문에 여간 성그러운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많다. 단점이라면 초반에는 목이 서늘하여 추위를 잘 느끼고 한 달이 지나면 미용실을 꼭 가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