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텐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패킹] 좋아하나요? 나의 첫 백패킹은? 당시 캠핑이 너무 하고 싶었다. 오빠랑 같이 살 때는 종종 갔지만 혼자 살면서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니 답답함이 커졌었고 나는 왜 캠핑을 혼자 못 가는거지?란 생각이 들며 꽤 억울했었다. 그러다 알아보면서 백패킹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빠지게 된 거 같다. 가방 하나만 챙기면 세계 어디든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에 다 같이 빠지게 된 거겠지 그렇게 바라만 보다가 여름휴가 때 계획을 잡은 것 17년 8월 30~ 9월 4일(5박 6일 ) 첫 백패킹이고, 첫 혼자간 제주 여행이었다. 뭐든 처음은 특별하지. (제주여행은 자전거 일주를 계획했으나 크게 다치고 나서 손절해버렸다.) 사실 장비도 온전치 않았다. 아버지 젋은 날에 쓰던 케케묵은 빨간 배낭 가방 안쪽 방수 코팅이 너덜너덜해져서 다 뜯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