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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맛

[빵] 오블레 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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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통해 알게된 오블레

취향저격 빵들이 한가득이었다.

 

빵은 씹을 수록 꼬소한 맛을 선호한다.

 

그리고 곳곳에 빵지순례를 다니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이게 맞나 싶은 빵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제 값을 하는 것 같아 몇 년째 이용중이다.

 

내가 사는 곳이랑은 꽤 멀지만 

그래도 근처에 볼일 있으면 항상 가고

주말이면 휴일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꼭 들리게 되는 빵집.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항상 2만원 넘게 나온다. 집에 오면 다음날 순삭인데

문을 열고 들어설때면 1개만 사서 다음에 와서 다르거 먹어야지.. 하는데

쟁반에 담다보면 쟁반이 부족하지.

 

유명한 만큼 사람들도 많다. 늦게 가면 빵이 몇개 없어 속상하기도 한데

그만큼 인정받는 곳이니 근처 볼일 있는 분들은 꼭 다녀와보시길

 

요즘은 왠만한 카페들도 베이커리부분을 엄청 잘 나온다.

하지만 찐은 따라올 수 없는 법.

 

팔미까레가 3300원이 머야..

오빠집은 인천 청라에 있다. 청라빵집 갔더니 6천원대에 저거 반만한거를 파셨다.

물론 들어간 재료와 .. 다른 기타비용이 다르겠지만 선뜻 손을 뻗기가 힘들더라. 밥보다 비싼 빵.ㅠ

 

 

개인적으로 캠핑갈때 챙겨가는 빵은 독일소세지빵.

얇은 바게뜨빵안에 기다랗고 짭짤한 소세지가 들어가있는데

질긴 식감이긴 하나 배부르지 않고 맥주랑 같이 곁들이기에 쵝오다.

 

예전에는 일 월 휴무였는데 최근에는 일요일에도 영업 하시는 것 같더라.

인스타그램으로 변동사항 항상 올라오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저는 팔로우 했습니다.

 

아직 울산에서 대체될만 한 빵집을 찾지 못했다.

좋은 곳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첨부해뒀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구간이니 주 정차 단속 많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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