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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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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성지_제주 우도 속 비양도를 가보다 비양도!!! 비양도라니!! 이번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혼자 떠난 여행기 중 일부이다. 머물렀던 게하는 민트 게스트하우스(여성전용) 숨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운영했었다. 제주 버스터미널 5분 컷이라서 완전 매력적 공항에서도 가깝고 밤에 왔거나 뚜벅이면 강추 우도를 가려면 성산항으로 가는 종점 버스(211번, 112번)를 타면 된다. 1시간 40분 소요 당시 버스기사님이 내 배낭을 보더니 1시간 동안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관광 추천지도 많이 알려주셔 감사했음. 성산항에서 만석이 되면 배는 출발하는 거 같다. 그리고 배를 타게 되면 신분증은 필수이니 잘 챙겨가시길.(필. 작성 1인 1 승선신고서)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면 우도가 반겨줄 것이다. 전기자전거, 전기바이크 등..
[백패킹] 좋아하나요? 나의 첫 백패킹은? 당시 캠핑이 너무 하고 싶었다. 오빠랑 같이 살 때는 종종 갔지만 혼자 살면서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니 답답함이 커졌었고 나는 왜 캠핑을 혼자 못 가는거지?란 생각이 들며 꽤 억울했었다. 그러다 알아보면서 백패킹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빠지게 된 거 같다. 가방 하나만 챙기면 세계 어디든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에 다 같이 빠지게 된 거겠지 그렇게 바라만 보다가 여름휴가 때 계획을 잡은 것 17년 8월 30~ 9월 4일(5박 6일 ) 첫 백패킹이고, 첫 혼자간 제주 여행이었다. 뭐든 처음은 특별하지. (제주여행은 자전거 일주를 계획했으나 크게 다치고 나서 손절해버렸다.) 사실 장비도 온전치 않았다. 아버지 젋은 날에 쓰던 케케묵은 빨간 배낭 가방 안쪽 방수 코팅이 너덜너덜해져서 다 뜯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