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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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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5. 자꾸 자꾸 보게되고 만지게 되는걸_ 등만큼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 몸은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ㅎㅎ 하체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헬스장 탈의실 내 거울이 상반신만 비추었기 때문에 내가 몰랐던 것이다. 집에와서 차렷하고 가만히 있어보았는데.. 엉밑에 허벅지 위 옆으로 툭!. 미운 살이 사라졌다😆 웬일인가.. 그리고 복부의 살성이 땅땅하고 빵빵해 나의 들숨 날숨에도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이제는 호흡하는 데로 같이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 움직여주고 있다. 좋게 생각하면 안쪽 지방들이 좀 줄어든 게 아닐까?ㅎ 그래서 요즘에는 앉을 때도 서있을 때도 배에 힘을 주고 앉게 된다. 물론 힘을 풀면 남산만 하지만..괜차나...^---^; 그래서인지 샤워 후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 내배를 이리저리 만져본다. 운동 열심히 할 테니 예쁘..
[다이어트] 3. 운동하는 사람_헬스장 추천템 3가지 코로나 종식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2년간 굳게 닫힌 헬스장이 오픈하여 5월 등록을 하였다. 그동안 20일가량 꾸준히 해보았다. 그전까지는 저수지 한 바퀴가 하루 운동량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칠 전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내 의지로 단발을 해본 건 처음인 거 같다. 뚱뚱한 몸에 긴 머리는 나에게 하나남은 여성성 같다고 느껴져_잘라버렸다. 긴 머리가 나를 틀에 갇히게 만드는 것 같아서 반감이 들었고 나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다. 그 다음은 건강 때문이다. 긴 머리 속에는 부정한 등과 두터운 목이 자리 잡고 있는데 림프절 마사지도 긴 머리 때문에 여간 성그러운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많다. 단점이라면 초반에는 목이 서늘하여 추위를 잘 느끼고 한 달이 지나면 미용실을 꼭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