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뷰티] 바이오더마 pp밤 4년째.. 정말 어른들 말이 틀리지 않는다. 여자는 25살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셨지.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25살이후로 피부 컨디션이 많이 바뀌었다. 눈가 양쪽 뺨부분들이 수분크림을 발라도 너무나 건조하던 것. 29살까지 확실한 방법을 찾지 못해 매번 화장품 살때마다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던 중 근무하던 곳 앞에 바이오더마 판매장이 있었고 아이들의 보습에 참 좋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500미리에 4만원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더라(정품기준) 큰 기대 없이 휘뚜루 마뚜루 쓸려고 구매했는데 확실히 건조하다고 덜 느꼈던것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으면 누가 옆에서 잡아 당기는 것 마냥 땡김이 있었는데 차차 나아지고 있었다. 저녁이면 호호바오일과 섰어서 얼굴에 듬뿍 발르고 잤었다. 부담없이 쓸수있어 어언 4년.. [삼척] 장호항 스노쿨링 엄청 조아 이번 10월 초 황금 연휴가 있었지요. 저희는 봄부터 계획해온 서핑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삼척 맹방솔비치캠핑장에 거점을 두었습니다. 3박 4일 일정이었고 여행 3일째 장호항 킹서프로 출발했답니다. 맹방솔비치에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3일째 오전만 날씨가 정말 맑았어요. 하늘에게 땡큐. 그 전날도 비가 추적추적 내렸기 때문에 바다 컨디션이 안좋을까봐 걱정이되었어요. 장호항에 도착하자마자 걱정 노노. 바다에 파도가 잔잔하여. 너무 평화로웠어;;ㅋ 다리사진 기준으로 왼쪽에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쪽으로 가시면 안되요.. 다쳐요~ 서핑하려면 그래도 파도가 좀 있어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서핑대신 수트만 대여해서 근처 용화방파제에 스노쿨링으로 ㄱㄱ (킹서프-수트대여 1만원,샤워비 4천원) 비성수기 기준. .. [식당] 일미어담 삼척해수욕장 오랜만에 친구랑 강원도 삼척을 찾았습니다. 캠핑 친구랑 3박 4일 있었지요~ 날씨는 비+비+해 반짝+비의 연속이었지만 전 너무 좋았어요. 장소는 맹방 비치. 저는 몰랐지만 BTS 촬영지로 소개되어 많은 분들이 놀러 오고 계시더라고요. 자발적 아미가 아닌 저는 럭키럭키 그들이 지나간 모래밭이라도 거닐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인데 맹방해수욕장이 해안선이 길어서인지.... 차박지로 유명한가 봐요. 4일 연휴가 있어 그런지... 대박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캠핑 트레일러는 다 본거 같아요. 저희는 시에서 관리하는 캠핑장을 이용했어요. 3일 내내 비가 와서 캠핑장에서만 움직였는데 잠깐 비 그친 사이로 산책 나갔다가.. 트레일러 정모 하는 줄 알았어요. 주차장 가득 캠퍼들.. 캠핑장은 11시 이후로 소.. [빵] 오블레 울산 남구 지인 통해 알게된 오블레 취향저격 빵들이 한가득이었다. 빵은 씹을 수록 꼬소한 맛을 선호한다. 그리고 곳곳에 빵지순례를 다니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이게 맞나 싶은 빵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제 값을 하는 것 같아 몇 년째 이용중이다. 내가 사는 곳이랑은 꽤 멀지만 그래도 근처에 볼일 있으면 항상 가고 주말이면 휴일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꼭 들리게 되는 빵집.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항상 2만원 넘게 나온다. 집에 오면 다음날 순삭인데 문을 열고 들어설때면 1개만 사서 다음에 와서 다르거 먹어야지.. 하는데 쟁반에 담다보면 쟁반이 부족하지. 유명한 만큼 사람들도 많다. 늦게 가면 빵이 몇개 없어 속상하기도 한데 그만큼 인정받는 곳이니 근처 볼일 있는 분들은 꼭 다녀와보시길 요즘은 왠만한 카페들도 베이커리부분.. [카페] 오다트 울산 남구 그날은 요양보호 국가자격증 시험이 있었어요. 아버지께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셨죠. 내일배움카드 신청하셔서 코로나 4단계인 와중에도 빠지지 않고 무사히 과정을 수료하셨답니다. 36명 중 4명만 남자였다고 해요 덕분에 아머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시험장소가 울산 남구 신정동 근처여서 아버지를 내려주고 책도 읽을 겸 카페를 찾다고 발견한 곳이에요. 아시죠~라탄은 진리인 거. 빈티지하고 자연의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 크로플을 처음 먹어보았지 뭐예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크게 한 스쿱이 올라가 있지만 크로플 본연의 바삭함을 잃지 않고 메이플 시럽의 향이 잊히지가 않네요.. 첨 먹어봐서 너무 만족했어요. 아아도 잘 안 마시는데,, 크로플이랑 마시니 왜 이리 부족하던지... 저는.. [카페] 커피명가슬도 울산 동구 10분거리에 항상 바닷가가 있었다. 그 곳에서 30년을 살았는데 예전기억과 다르게 조금씩 변화되고 정리된 분위기의 마을을 볼 수 있다. 위치는 대왕암에서 5분 일산해수욕장에서 10분거리에 있다. 밤에 슬도 등대보러 가도 참 좋다. 요즘 들어 자주 찾는 카페가 있다. 넓은 실내와 창밖에는 어선들이 파도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힙한 음악은 안나오지만 편안하게 생각정리 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 창문이 시원하게 뚫여있어 멍때리기도 참 좋았지. 갈수록 나무화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옆테이블 사람들이 잘 안보여 은근 좋은 점이랄까 시그니쳐 메뉴는 말차라떼 커피 잘 못먹는 나도_ 맛나게 한 모금 마실 수 있다. 크림이 올라가서 달달하니 좋으다. 코로나만 아니면 단체로 우루루 가서 모임가져도 충분할.. 깔끔하다.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마다 종종 보이던 티스토리가 나는이때까지 skt t월드 마냥. sk에서 관리하는 건줄 알았는데. 구글에서 하는 거였다니,, 몰랐어 검색하다보면 내용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은데 티스토리에서 실망한 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아. 10월 23일 작성 10월 28일 작성 사실 블로그를 시작 해보자 하였을 때 집중적으로 방법을 찾아보진 않았다. 내키는데로 줄줄 써가다가 경로이탈도 자주 한다. 끝 맺음도 힘들다. 10개정도 써봤는데 여간 쉽지 않다. 읽어보면 괜찮은것 같아도 다음날이면 이게 무슨 글인지 수정하게 된다. 문제는 수정해도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것. 글 재주가 부족한 사람이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도 20살에 읽은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할때 용기가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 .. 이전 1 2 다음